동생이 살고있는 곳 근처에는 서울에서 우연히 탄 택시기사님이 추천해주신 로컬 맛집 미로식당이 있다. 동생집에 들리면 한끼는 꼭 여기에 들려 먹고있다. 입구의 간판은 여전히 정겹다. 택시기사님은 기사식당이라고 추천해주셨는데 근처 직장인들과 동생과 같이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이 들리기에는 안성맞춤인것 같다. 동생은 식권10장을 구매하여 이용하고 있다. 식권은 10+1이기 때문에 조금 더 저렴하게 미로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줄을 서면 맨 앞에 식판을 들고 준비를 하면 된다. 이때 수저도 챙기는 것 잊지말아야한다. 각종 반찬을 이렇게 담으면 된다. 구경하느라 많은 사진을 담지는 못하였다. 담기에 정신이 없기도 하였고 뒷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에 이렇게 간략하게만 소개하였지만 직접들려보신다면 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