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하이엔드제주, 제주 여행 마지막 카페였다. 숙소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들리게 되었다. 애월 숙소근처엔 카페가 참 많이 있었다. 그 중 그래도 핫플레이스에 들려보자(?)하여 하이엔드제주가 간택되었다. 날씨가 넘나 좋아.... 똥손인 내가 찍은 사진도 이쁘게 나왔다. 인스타에서 보던 풍경이 내 카메라에도 담겨졌다. 날씨가 다한것 같았다. 대신 바깥이 너무 더워 선커피를 위해 주문부터 하러 들어왔다. 유명한만큼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창가자리는 모두 만석이라... 우린 가운데 테이블에 자리잡고 있었다. 카페실내는 매우매우매우 시원하여 바깥풍경은 잠시 잊어질만큼 시원하였다. 더운 여름날엔 역시 에어컨 바람만한게 없는 것 같았다. 커피와 함께 다양한 베이커리류들이 있었다. 우린 점심을 먹고 곧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