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카듀 녹차빙수도 맛있고 빵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고 다~ 맛있어요

 제주 카카듀 카페, 말똥모양의 맛있는 녹차빙수를 찾으러 들렸다. 

제주도여행 전 제주도민에게 물어보니 제주는 빙수가 유명하다고 하였다.

 흑돼지정식을 먹고 빙수맛집을 찾아 찾아, 카카듀에 들리게 되었다. 입구부터 이쁘장하게 생겼었다. 

나무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 정겨운 느낌이 가득했다. 

오픈시간은 오전 열시~ 마감시간은 저녁 열한시였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단정하게 되어있었다. 

가운데 베이커리도 함께 있었다. 구경하면서 들은 바로는 모카빵이 맛있다고 하였다. 

우리는 흑돼지의 여파로 배가 불러 빙수와 음료만 주문하기로 하였다. 빵은 다음기회에....

 

 

​빙수는 2가지 종류가 있었다. 녹차빙수와 커피빙수, 둘다 말똥모양의 아이스크림이 기분좋게 쌓여져있다. 

크기도 1~2인용, 3~4인용으로 선택가능하니 주문 전 고민해보아야 한다. 

그리고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1인1메뉴를 주문해야 한다. 

제공하는 숟가락 개수도 정해져있으니 메뉴선정 시 확인해야한다.

 

 

​우리는 4명, 3~4인분은 많을 것 같고 1~2인분 하자니 숟가락은 4개를 다 주지 않을것 같았다. 

그래서 아포가토를 추가하였다. 현명한 선택이였다. 

숟가락도 받고 빙수와 함께 아포가토도 맛보고~

 

 

녹차빙수는 사진처럼 아이스크림이 탑처럼 쌓여있었다. 너무나 행복한 크기였다. 

아이스크림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러한 빙수는 부산에 데려가고싶은 비쥬얼이다. 

당연히 맛도 그랬었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아래는 얼음빙수와 팥,견과류들이 고소한 맛을 가득 담고 있었다. 

이건 맛이 없을수 없는 조합이였다. 녹차빙수는 우릴 배신하지 않는다~

 

 

​함께 주문하였던 아포가토, 바닐라아이스크림도 부드럽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에스프레소샷을 더하여 호로록 먹으니... 행복이 다른곳에 있는것이 아니다. 

샷은 녹차아이스크림에도 부어... 우린 녹차아포가토까지... 매우 알차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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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길, 동네가 너무 이뻐 자신으로 가득가득 담았다. 

여기 위치는 제주시청근처, 제주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것 같았다. 

자가용으로 이동하여 교통수단은 잘 모르겠으나.... 뚜벅이 여행이라도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니 찾아가기 쉬우실 것 같다.

 

 

마을이 너무 이뻐서 사진과 동영상에 가득 담았었다.  

사실 날씨가 다한거같긴 했지만... 여행 첫날부터 날씨가 너무 좋아 하늘만 보면 기분이 행복했다.

 

 

다시 포스팅으로 돌아와, 카페 카카듀, 녹차빙수와 아포가토는 담번에도 들릴만한 디저트였다. 

이번 제주여행에서 말은 못보았지만... 말똥 녹차빙수는 맛보아 다행이다~ 녹차빙수가 맛있는만큼 커피빙수도 괜찮을 것 같다. 

다음번에 들린다면 커피빙수와 베이커리도 먹어보고싶다. 모카번... 나도 먹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