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역 맛집 채린에서 맛깔나는 중화요리 삼선짬뽕,깐풍기 먹어요

동생이 방학맞이 이사를 하느라 주말이 빠르게 지나갔네요. 개강을 앞두고 짐정리도 하고 모두들 새학기 준비하느라 바쁜것 같아요. 이사날엔 짜장면에 탕수육인데, 뜨뜻하게 한그릇하기위해 직접 중국집에 들리게 되었어요. 평소 동생이 자주 시켜먹는 곳이기에 따라가보았습니다. 군자역 근처에 있는 채린 입니다.

군자역 채린, 24시간 운영하는 곳으로 주문도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02-499-3400

메뉴도 매우 다양하게 있구요~

 

 

메뉴판입니다.

먼저 면류부터 나와있습니다. 면류의 종류도 매우 다양한데요. 저희는 면류에서 삼선짬뽕을 택하였습니다.

 

 

뒷장는 밥류와 요리류입니다. 면류와 마찬가지로 종류가 매우매우 다양합니다.

이렇게 맛있는게 많으니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기에는 아쉬워 다른 메뉴들에 손길이 간것 같아요.

밥류에서는 새우볶음밥, 요리류에서는 깐풍기를 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세트메뉴도 있어요.

동생은 평소에 주문하면 세트메뉴를 자주 시킨다고하더라구요. 탕짜면도 끌리긴 하였지만...

오늘은 단품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주문할 때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계절메뉴도 있어요. 여름이였다면 제가 좋아하는 콩국수도 한그릇 했을텐데...

다음번 여름에 들린다면 콩국수와 냉면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주문을 하고 조금 있으니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삼선짬뽕,새우볶음밥,깐풍기 차례로 나왔습니다. 모두 먹음직스럽게 한상 가득 나왔네요.

 

 

삼선짬뽕은 얼큰한게 시원한 맛 가득이였습니다. 해산물도 다양하게 들어있어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오징어와 새우, 홍합 등 해산물이 아낌없이 들어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새우볶음밥도 새우가 통실하게 많이 들어있습니다. 면만 먹으면 섭섭하니 밥도 먹어줘야겠죠.

볶음밥과 함께 자장소스, 짬뽕국물까지 같이 주시니 감칠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밥도 고슬고슬한게 볶음밥의 매력을 잘 살린 듯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깐풍기, 탕수육도 맛있지만 이렇게 깐풍기도 간간히 먹어줘야겠죠.

깐풍기도 바삭하게 잘 튀겨진게 달짝지근하게 맛있었습니다. 양념의 간이 딱 저희 남매가 좋아하는 단짠의 비율이 잘맞게 버무려진듯 하였습니다. 여기 군자역 중국요리 맛집인것 같습니다.

 

 

배부르게 먹고나니 깐풍기가 살짝 남았네요. 깐풍기를 마무리하며 저희는 섭섭하지 않도록....

한잔 더하였다고 합니다.

 

 

고량주 한잔에... 동생과 저는 오늘 이사를 잘 마무리하며 새학기를 맞이하였다고 합니다.

이사도 잘했고 이제 동생은 성공을 맛볼일만(?) 남은 것 같네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군자역 채린,

동생 덕분에 군자역 근처에서 중국집도 들려보고 이사맞이 삼선짬뽕,새우볶음밥,깐풍기를 먹고 왔습니다.

삼선짬뽕은 해산물이 가득하여 매콤시원한 맛 가득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만큼 새우볶음밥도 깐풍기도 맛있었구요~

군자역 근처에서 중국집을 찾으신다면 들려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