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곳

남포동 이재모피자 피자의 본고장에 온 듯한 치즈가득 맛있는 피자

chacha_a 2020. 1. 1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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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이재모 피자,

남자 친구와 크리스마스이브 전날에 들렸던 곳이다.

 

평소 피자를 매우 좋아하는 나에게 이날은 축제와도 같았다.

난 치즈 같은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지만 주변분들은 조금 어려워하기에 자주 찾지는 않았다.

이날은 남자 친구가 괜찮다며 먼저 가자고 하였기에 매우 신나 하며 들렸다고 한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와 이브날엔 매우 인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우린 23일을 택하였다.)

 

남포동 이재모 피자,

매우 유명한 피자가게이지만 난 이제야 들려보았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22:00, 일요일은 휴무이다.

피자 메뉴는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어

취향에 따라 토핑을 선택하면 될 것 같았다. 그리고 파스타, 샐러드도 있으니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았다.

 

 

이날 들렸을 땐 시즌이 시즌인지라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하였다. 이쁜 트리와 전등들이 이쁘게 있었다.

 

 

메뉴판엔 이렇게 다양한 피자들이 있었다.

우린 고심 끝에 피자 드 새우를 선택하게 되었다.

사이즈는 S로 가격은 31,000원이었다. 다른 메뉴를 더 주문할까 하였는데

서로 그렇게 배가 고프지 않았기에 남는 것보다는 오늘은 일단... 이였다.

그러하여 블루베리 에이드만 추가하였다고 한다.

 

 

블루베리 에이드는 곧바로 나왔기에 한 모금씩 먼저 하였다.

밑에 맛있는 블루베리가 몰려 있었기에 이렇게 섞어주어야 한다.

블루베리 에이드는 우리가 아는 그런 맛이었다,

달다구리 한 블루베리 에이드를 한잔하고 피자를 기다렸다고 한다.

 

 

빈 접시 앞에서 한참을 기다렸다.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였다. 우린 많은 웨이팅을 보며

그래도 다행이다 싶기에 찬찬히 기다렸다고 한다.

 

 

드디어 피자가 나왔다.

통실한 새우가 올려진 피자였다. 그리고 가장 메인은 치즈가 가득하다는 것이었다.

피자 모습은 여기까지가 마지막이었다. 피자에 감동하기에 바빠 사진은 잠시 내려두었다.

대신 여기 피자는 맛이 없을 수 없는 맛이었다.

피자의 본고장에 온듯한 그런 맛...

치즈가 아낌없이 가득하여 치즈 사랑 피자 사랑인 나에게 안성맞춤인 그런 피자였다고 한다.

 

 

우린 피자를 먹고 이렇게 이른 크리스마스트리축제도 구경하고

알찬 남포동 데이트를 마무리하고 스벅에서 커피도 한잔하고 퇴근하였다고 한다.

 

 

남포동 이재모 피자,

매우 유명한 부산의 피자집이지만 부산에 살면서 뒷북처럼 이제야 들려보게 되었다.

그동안 아무도 같이 가주지 않은 점도 있다고 한다...

유명한만큼 피자는 매우 맛있었다.

피자의 본고장에 온 듯 한 맛있음이었다. 도우도 매우 담백하였고 

메인은 치즈 가득이었다. 치즈가 그냥 가득한 것이 아니라 고소하고 맛있는 치즈가 가득이었다.

이렇게 맛있으니 유명한 이유가 있는 듯하다.

그리고 토핑의 맛있음도 남달랐다. 오늘 먹은 새우 피자는 새우가 매우 통실한 게 실하였다.

다른 피자들도 이와 비슷할 것 같았다.

다음번엔 새우 말고 다른 토핑에 도전해보아야겠다고 한다~~

(그리고 스파게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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