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곳

부산대 톤쇼우 돈가스 진품명품 여기서 찾았네

chacha_a 2020. 1. 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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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톤 쇼우,

부산대 앞 핫한 돈가스집이 있다고 하여 들리게 된 곳이다.

난 사실 돈가스가 다 거기서 거기지 하는 사람이었다.

돈가스, 돼지국밥 등 나에겐 어디서나 비슷한 음식들이었다.

 

하지만 여기 돈가스는 매우 남다른 듯하였다.

정말 역대급 돈가스집이었다.

단연코 내가 먹어본 돈가스 중 일등 집으로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영업시간은

매일 11:30~15:00 / 라스트 오더 14:30

매일 17:00~21:00 / 라스트오더 20:30

메뉴는 이름이 조금 어려운 듯 하지만 쉽게 풀어보면

로스카츠(등심), 히레카츠(안심), 에비카츠(새우), 모둠 카츠(등심+안심+새우), 카츠 산도(샌드위치)

그리고 로스카츠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大로스카츠, 특 로스카츠, 버크셔 K로스카츠가 있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처럼 멘치 카츠와 카레도 있다고 한다. 

 

 

항상 갈 때마다 웨이팅이 있기에 이렇게 이름과 주문 메뉴를 적고 기다려야 한다..

생각보다 회전율이 빨라 조금만 기다리면 자리가 생겼었다.

 

 

웨이팅 명단 앞에 이렇게 메뉴판이 있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쉽게 말하면

등심. 안심, 새우, 모둠 중에 고르면 된다.

이때 등심은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해 특 로스(등심)와 버크셔 로스(등심) 이 있다.

우린 사실 여기에 있는 것들을 전부 먹어보았다ㅎ,ㅎ

밑에서 차례로 적어보도록 하였다.

 

 

테이블은 이렇게 ㄷ자로 되어있기에 일본 현지에 온 느낌적인 느낌도 있었다.

기다리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면 곧 주문하였던 음식이 나올 것이다. 

 

 

먼저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다.

카츠 그래 도도 즐겨도 충분히 맛있었고

소스는 소금, 겨자, 소스 이렇게 있었다. 그리고 추가로

 

 

유주 코쇼라는 것도 있었는데 찾아보니

청유자 고추장 아찌라고 보면 될듯하다.  상큼 짭조름한 것이 돈가스의 기름진 맛을 덜어주는 듯하였다.

우린 기다리며 이렇게 소스를 준비하고 있었다.

 

 

가장 먼저 먹어보았던 것은 모둠 카츠이다.

등심, 안심, 새우가 모두 들어있었다. 이때부터 우리의 재방문은 시작되었다,

돈가스가 이렇게 맛있다니... 세상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다고 한다.

고기는 매우 촉촉하였고 튀김은 매우 바삭하였다.

이 두 가지 질감을 살리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연구를 하셨을까.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그런 음식이었다.

그러하여 우린 감동적으로 식사를 하고 지금까지 계속 재방문을 하였다고 한다.

 

 

두 번째 방문에서는 특 로스카츠를 주문해보았다.

우린 안심보다 등심이 조금 더 맛있었기에 등심 중에서도 특등심을 주문하였다.

먼저 다른 점은 이렇게 깃발이 꽂혀있었다.

맛은 깃발로 강조되어 있는 만큼 정말 맛있었다. 기존의 도 맛있었지만 특등심은 더욱이 더 촉촉하고 육즙이 살아있는

감동적인 맛이었다. 돈가스에서 이렇게 감동을 느낄 수 있다니,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옆에서 로스카츠도 주문하였기에 사진도 같이 찍어보았다.

특 로스와 조금은 차이점이 있을 것이다. 이것도 맛있는데 특 로스가 너무 맛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버크셔 K로크 카츠이다.

돼지고기 등심 중 얼마 되지 않는 부위로 만들 것이라고 한다.

이것도 매우 맛있었다. 사실 맛있기는 다 맛있지만 버크셔는 촉촉함보다는 고소하고 담백함이 더하였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로스 <버크셔 K <특 로스 순으로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버크셔 K는 조금 남다르게 이렇게 찍어먹을 수 있는 소금도 따로 주셨다.

이것도 게랑드소금이라고 하신 것 같은데, 앞의 소금과 다르니 챙겨주시는 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츠 산도이다.

3조각 밖에 라고 생각할 수 도 있는데 직접 먹어보면 아닐 것이다.

돈가스의 고기도 매우 두껍고 생각보다 양이 많이 때문이다.

카츠 산도는 로스카츠를 빵 사이에 넣어 만들 것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그러하기에 로스카츠와 비슷하나

샌드위치라는 별미의 맛이 있는 것 같았다. 이것도 맛있긴 매우 맛있었다.

 

 

부산대 톤 쇼우,

사실 이미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난 듯하였는데 우린 지금이라도 들리게 되어 매우 행복하였다.

돈가스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는가? 에 있어

매우 맛있었다가 정말 정답이었다. 고기는 육즙이 살아있어 촉촉하고 밖의 튀김은 바삭함이 그대로 살아있었다.

이렇게 돈가스가 맛있는 만큼 음식과 가게 여기저기에 정성이 가득함이 느껴졌다.

장국, 소스 등 나오는 음식 모두가 깊은 맛과 정성이 느껴졌고

내부 인테리어도 정갈하고 깔끔하게 되어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

인기가 많은 것에는 모두 이유가 있는 듯하였다. 

이렇게 삼주 연속 들리게 되어 당분간 안 갈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또 들릴 것 같다.

개인적으로 특 로스가 가장 맛있었기에 다음번엔 특 로스로 먹어야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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