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가득

멸치볶음/ 백종원 멸치볶음만큼 맛있는 여사님 비법 멸치볶음

chacha_a 2020. 2. 29. 09:38
반응형

기본적인 반찬메뉴인 멸치볶음은 다양한 레시피들이 많이 있지요.

백종원 아저씨의 멸치볶음, 수미네 반찬의 매콤멸치볶음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중 여사님께서 알려주신 레시피도 남부럽지 않게 맛있는데요. 제가 먹어본 멸치볶음 중 달짝지근함으로는 일등으로 손꼽을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간단하고도 맛있는 치볶음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멸치볶음 만들기 

 반찬만들기(계량스푼 기준)

재료: 멸치(종이컵 2컵 정도),다진 마늘,식용유,물엿,청주,설탕,참기름,참깨

양념장: 다진마늘 1/2스푼, 물엿 3스푼, 청주 2스푼, 설탕 살짝, 참기름,참깨 살짝

먼저, 멸치는 먼저 식용유에 한김 볶아줍니다. 오븐에 3분정도 구어도 되구요.

이렇게 한김 날리면 비린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볶아낸 멸치는 따로 그릇에 담아둡니다. 이때 티끌도 제거하면 더욱 깔끔한 요리가 되겠죠?

기름에 볶아내어 윤기도 있답니다.

 

이제 양념장을 만들차례입니다.

양념장에는 물엿 3스푼, 청주 2스푼, 다진 마늘을 넣고 끓여줍니다. (청주가 없다면 먹다남은 소주도 가능)

이때 간장을 넣지 않는것이 팁입니다. 멸치 자체가 짠맛이 있기에 간장을 더하면 짠맛이 강해져버립니다.

간장없이 해도 간을 충분할 것입니다.

 

보글보글 끓여진 양념장은 타지 않도록 약불에서 조리합니다.

달짝지근한 냄새가 퍼질 때쯤에 불을 끄고 멸치를 준비합니다.

기름에 덖어낸 후 준비해놓은 멸치를 양념장에 넣습니다. 약불에서 살짝 볶아내면 거의 완성입니다.

이때 강한 불에서 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살짝 남은 열과 약불에 은근하게 볶아내어도 충분할 것 입니다.

양념장에 잘 어우려진 멸치볶음입니다. 여기서 간을 보면서 단맛이 덜하면 물엿을 조금 더합니다.

깔끔한 맛을 내기위해 여기서 설탕을 아주 살짝만 더해볼 수도 있습니다.

주의할점은 설탕이 많이 들어가면 딱딱해지기 때문에 보일듯 말듯 살짝만 넣도록 합니다. 설탕대신 물엿을 더해도 무방합니다.

 

멸치볶음 만들기

 

 

간이 맞추어 졌다면 고소함을 더하기 위해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마지막으로 볶아냅니다.

그러면 달짝지근하고 고소한 멸치볶음이 완성입니다.

윤기가 가득한 멸치볶음은 오늘 반찬칸에 채워졌습니다.

다른 반찬들과 함께 고소함이 가득하여 맛있는 식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멸치볶음은 간단하고 맛있게 식탁을 채울 수 있는 반찬이지요.

 

남은 멸치볶음은 반찬통에 가지런히 담아 냉장고속으로 갔습니다.

몇일동안 식탁에 올라오겠지만 맛있게 먹을 만큼만 해야겠지요. 오늘은 멸치만 하였지만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를 더해도 더욱 고소한 멸치볶음이 될 수을것입니다. 간단하지만 맛있는 반찬으로 멸치볶음 한번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