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서면 삼정타워 6층으로 아웃백이 이전하였다.
사촌동생과 함께 방학맞이 외식으로 아웃백에 들리게 되었다.
우린 웨이팅이 있을까봐 예약을 하고 들렸는데, 열두시쯤엔 이른점심시간이라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나오는 길엔 웨이팅이 조금 있었기에 예약을 하고 들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전에 위치하였던 곳은 조금 어두컴컴한 곳이였는데 옮기고 난 후엔 밝은느낌이 가득하였다.
입구엔 하와이안 캥거루가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다.
입구엔 이번에 새로나온 토마호크 스케이크가 소개되어져 있었다.
우리가 오늘 들린 이유도 이것이기에 유심히 살피며 들어갔다.
메뉴판에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가장 먼저 보였다.
스테이크는 중량에 20,000원으로 책정되어 그날의 고기에 따라 가격이 정해져 있었다.
우린 어른1명 초등학생 1명이기에 가장 작은 것으로 주문하였다.
스테이크를 하면 세트로 시저샐러드와
프리미엄 사이드로 그릴드 머쉬룸, 브뤼쉘 스프라우트&포테이토, 스프3개가 제공되었다.
우린 2명이라 스프1개는 에이드로 바꾸었다.(사실 안되는데 오늘만 해주신다고 하였다...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다^,^)
먼저 홈메이트스프는 양송이스프로 하였다.
사촌동생이 먹을줄 아는 동생이라 빵을 스프에 찍어먹었다.
나의 사촌동생다운 것 같다.
스프와 빵을 먹고 있으니 시저샐러드가 나왔다.
후덕한것도 맛있지만 이렇게 상큼한것도 하나 있어야 하기에 맛있었다.
시저샐러드를 먹으며 사이드메뉴를 구경하였다.
그릴드머쉬룸은 양송이를 구어나오는 것이였고
브뤼셀 스프라우트&포테이토는 방울양배추와 감자를 구어 발사믹을 더한것이였다.
스테이크만큼 이 사이드메뉴도 기대되었다.
스테이크가 나왔다.
매우 컷다... 둘이서 먹기엔....
그래도 우린 처음접하는 이 스테이크에 기대감이 가득하였다.
스테이크와 함께
그릴드머쉬룸과 브뤼셀 스프라우트&포테이토도 함께 나왔다.
그리고 가운데 2개의 스테이크소스로 겨자씨와 소금이 있다.
음식이 제공되면서 직원분의 설명도 더하였다. 고기부위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며....
철판위의 스테이크를 직접 잘라주셨다. 부위는 총 3가지로 새우살, 등심, 갈비살 이렇게 맛볼 수 있다.
지금 잘라주신 부위는 등심으로 서로인 스테이크에서 맛볼 수 있는 부위라고 하셨다.
그리고 위에 컷팅된 것이 새우살로 쫄깃한 식감이 남달랐다.
난 새우살이 가장 쫄깃하고 맛있었다. 스테이크에서 이러한 쫄깃함은 잘 맛볼 수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갈비살은 직접 가져가주셔서 주방에서 커팅해주셨다.
살짝 기름기가 많긴 하였으나 사촌동생은 갈비살이 가장 맛있다고 한다.
스프에 빵 찍어먹었던 것처럼 고기는 뼈에 붙은것이 가장 맛있다고 하더만... 미식가인듯 하다.
토마호크 스테이크 영상
스타트~
스테이크는 여기 2가지 소스에 찍어먹을 수 있다.
초등학생 사촌동생을 위하여 기본 스테이크소스도 더해주셨다.
필요하다면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챙겨주실 것 같다.
그리고 뒷편에 브뤼셀 스프라우트&포테이토,
이 사이드메뉴는 꼭 먹어보아야 할 아웃백의 신메뉴인듯 하다.
브뤼셀 스프라우트는 방울양배추로 구우니 달짝지근한 맛이 가득하였다.
그리고 파슬파슬한 감자구이까지 발사믹소스을 더하여 상큼함도 있었다.
그리고 그릴드머쉬룸은 우왕.... 양송이가 이렇게 쫄깃하다니....였다....
버섯구이가 맛나는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구워지니 담백함 가득이였다.
서면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나온지는 조금 되었지만, 명성만큼이나 맛있었던 것 같다.
스테이크에 3가지 부위를 맛볼 수 있고 새우살과 갈비살을 쫄깃함이 가득하여 더욱 맛있었다.
그리고 스테이크와 함께 사이드디쉬들은 아웃백에서 꼭 먹어보야할 메뉴였다.
그릴드 머쉬룸과 브뤼쉘 스프라우트&포테이토는 추가하여 먹어도 될만큼 맛있었다고 한다.
가격은 조금 있었지만 그만큼 만족스러운 식사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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