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곳

서면 전포동 쟈니스시 알찬 스시와 롤구성에 자주 들리는 스시집 등극

chacha_a 2019. 8. 1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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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포동 쟈니스시,

서면 전포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남자친구와 나는 이곳 스시와 롤을 좋아하여 스시가 먹고 싶은 날 늦은 저녁으로 들리게 되었다.


 

​우리 앞에 웨이팅은 따로 없었으나 가게 안이 만석이라 앞에서 십분정도 기다렸다.

보통 6시쯤 들리게되면 웨이팅이 길어 포기한적도 많았었다고 한다...

오픈이 오전

 12시20분~오후 10시, 브레이크 타임이 오후 4시~5시이다.

5시에 딱 맞추어가면 한산하지만, 6시~7시는 항상 손님이 많았던 것 같다.

이날은 7시반쯤 들리게되어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었다. 

(마지막 주문은 오후 9시이니 시간에 맞추어 들리는게 좋을 듯 하다.)

 


​가게 내부도 바깥과 비슷하게 정갈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다.

잘 읽을 줄 모르는 일본어 메뉴판이지만

스시가게와 잘 어울리게(?) 보였다.

 


​그리고 여기 식당이 맛있는 이유로 손꼽을 수 있는게

생와사비가 제공된다.

쌉싸름하고 코가 뻥 뚫리는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계속 들리게 되는 것 같다.


 

​우리는 매번 주문하듯이 세트메뉴의 콤보 2개를 주문하였다.

스시와 롤이 같이 구성되어져 있는 것이다.

처음에는 커플메뉴를 시켰었는데 양도 많고 다 먹지도 못하여 찾아낸 조합으로 쟈니콤보 B,C를 주문하였다.

가격은 각각 14,500원이다.'



​먼저 쟈니콤보 C이다.

스시8PC와 필라델피아치즈롤 Half이다.

스시는 생선살이 도톰한게 쟈니스시만의 식감이 있다. 쫄깃하고 담백한 그 맛이다.

여기에 생와사비를 듬뿍 얹어 먹으면 금상첨화이다.

필라델피아치 크림치즈롤은 크림치즈,훈제연어,오이가 들어간 롤이다.

거기에 양파와 날치알, 새콤달콤한 소스가 올려져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평소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들이 담겨져있어 한입 가득 담으면 맛있음이 절로 느껴진다.

 


​두번째는 쟈니콤보 B이다.

스시의 구성은 똑같으나 쉬림프뎀푸라롤 Half가 올려져있다.

쉬림프뎀푸라롤은 새우튀김,아보카도,크랩,오이,날치알이 들어간 것으로

여기에 달짝지근한 칠리소스가 더해져 감칠맛이 풍부하다.

앞전의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롤고는 다른 맛이지만 이것도 맛있다.

뎀푸라의 바삭함과 크랩,오이,날치알의 담백함과 아삭함이 더해져 칠리소스와 상큼하게 어울리면

이것 또한 먹으면서 맛있다는 말이 절로 다오는 그런 맛이다. 


 

 스시와 롤과 함께  장국도 함께 나온다,

이렇게 가까이서 찍은 이유는 저기 우동고명이 참으로 맛있기 때문이다. (내가 좋아하는 이유가 가장 크다.)

우동장국과 스시, 롤은 우리의 저녁을 행복하게 해주기에 충분히 맛있는 것들이였다.

 


서면 전포동 쟈니스시, 

우리가 자주 방문하는 이유있는 맛있는 스시,롤 전문점이다.

스시의 생선은 도톰하고 쫄깃, 담백한 맛이 가득하고

롤은 각 재료의 본연의 맛들이 잘 조합되어 특색있는 롤이였다.

항상 들리지만 들릴때마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나오기에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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